2010년 01월 02일
가죽 아이폰 슬리브

'주머니 속에 쥐고있던 아이폰만 가볍게 꺼내어 버스출입구(혹은 지하철 개찰구)를 통과한다'
라는 컨셉으로 만든
교통카드 포켓이 추가된 가죽 파우치.
Todo : 시그니춰 타각 제작 비용을 알아보자.
# by | 2010/01/02 05:47 | 作 | 트랙백 | 덧글(1)

# by | 2010/01/02 05:47 | 作 | 트랙백 | 덧글(1)


# by | 2009/11/17 00:39 | 得 | 트랙백 | 덧글(1)

가방을 넣고 코인라커를 닫은 아유무는 소스라치게 놀랐다. 변태?
아니었다.
그는 얼마전부터 연락이 끊긴 코이치로.
한 달 쯤 전인가 코콘에서 친구들과 만나 몇 번인가 데이트를 했던 남자였다.
그런데 그가 지금 내 앞에 서서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.
그냥 가버릴까... 생각을 하며 발을 옮기려는 순간.
코이치로가 다급한 소리로 거칠게 말을 쏟아냈다.
"이걸 좀 같이 좀 보관해 주지 않겠어?
미안하지만, 이유는 묻지 말아줬으면 해.
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도.
아, 걱정하지마
절대로 히로코를 위험하게 할 물건은 아니니까!"
좀 이상했지만 나는 잠시 생각을 했고, 결국 입을 열었다.
"코이치로씨.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셔서 그런 부탁을 하셔도..."
그는 갑자기 정색을 하곤 소스라치게 놀라며
나의 말을 중간에서 끊고 소리쳤다.
"예에? 전 코이치로가 아닌데요!. 가만있자... 누구시죠?"
"...누가 할 소릴? 그건 히로코한테 가서나 물어보시지!"
어둑한 역사의 푸른 형광등 불빛은 젊은 남녀에게
항상 우호적이지만은 않다.
<Rollei35 / Tessar 40mm f=3.5 / Kodak G100 / Tokyo>
# by | 2009/11/17 00:32 | 得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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